제주판타스틱버거 [내돈내산]

 

 영업시간 매일 10:00~18:30

                연중무휴

 

오랜만에 가본 제주에서 처음 방문한 버거집 제주판타스틱버거

 

카카오맵에서 찾아보니 후기도 좋고 별점도 높아 방문하게 됐다.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건 화이트킹 버거!

 

어니언소스를 듬뿍 뿌려주는 이색적인 수제버거였다.

 

우리는 화이트킹과 인디언 커리 크림버거, 스위트 파마산 포테이토, 콜라를 주문해 먹었다.

 

주문한 음식들은 꽤나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마치 우리가 들어간 순간부터 번을 굽기시작해서 주문한 메뉴대로 패티만 구워져서 나오는 것 같은 빠름이었다.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화이트킹 버거는 체다치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치즈가루가 뿌려진 화이트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뿌려주셨다.

 

직원분이 뿌리시기 전에 동영상 찍으라고 하셔서 급하게 찍어본 동영상ㅎㅎ

 

고소한 어니언 소스에 치즈가루는 고소 짭짤하고 조화로운 맛!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인디언 커리 크림 버거는 찐 커리소스가 함께 뿌려져서 나오는데 밥비벼 먹어도 맛있을 맛이다!

 

화이트킹은 고소하고 치즈맛이 강했다면 인디언 커리크림은 정말 맛있는 커리의 느낌이라 두 버거의 조화가 좋았다.

 

같이 시키길 잘했어..!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친구와 반씩 나누어 먹느라 잘라본 인디언 커리크림 버거의 단면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토마토, 잘다져진 피클과 양파,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있어 물리지 않고 상큼하게 먹을수 있었다.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화이트킹 버거의 단면도 인디언커리크림 버거와 소스 말고는 같았다.

 

그래서 빨리 나올수 있었나?ㅎㅎ

 

제주판타스틱버거, © Daisylyn

 

버거는 나이프로 잘 잘렸고 다른 수제버거에 비해 잘 흐트러지지 않아 먹기 편했다.

 

소스를 찍어먹으니 훨씬 풍부한 맛이나니 꼭 듬뿍 찍어먹어보길!

 

감자튀김은 자주 볼수있는 얇은 감자튀김이지만, 위에 치즈소스, 요거트소스(?), 파마산 치즈 그리고 밑에 깔린 연유

 

단짠단짠한 맛으로 끝도없이 들어가는 마약같은 감자튀김이었다.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

 

제주의 남쪽을 여행하게 된다면, 판타스틱버거 한번쯤 먹어봐야지!